토론토 다운타운 영&블루어에서 진행 중인 분양 콘도 및 건설현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YC부동산입니다.
지난번에는 토론토 문화의 중심 욕빌중에서도 영&블로어의 서쪽과 남쪽 지역의 거래 가격과 그 주변 환경을 돌아보면서 그 주변에 형성되어있는 콘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같은 지역이지만 조금은 다른 분위기인 영&블로어 지역에서 진행중인 분양권들과 건설현장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1 욕빌 (Yorkville)
- 8 컴버랜드 (Cumberland)
- 33 욕빌 (Yorkville)
- 아다지오 (Adagio)
욕빌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 주변을 먼저 살펴보자면, 그 주변으로 분양권들이 나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콘도는 11 욕빌( Yorkville) 콘도입니다.
2017년을 시작으로 sqft당 $1700으로 가격 형성되었고, 1 베드가 80만 불 정도로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너무 비싼게 아니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 2022년 기준으로 다른 다운타운 코어 지역에 나와있는 분양권들을 보시면 거의 sqft당 $1700-$1800 정도 하고, 향이나 층을 따지면 그 이상도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현재 부동산 시장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그렇게 말도 안 되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보여드릴 콘도는 8 컴버랜드 (Cumberland)입니다.
2015-2016년을 시작으로 2023년 입주 예정에 있고, 현재 높은 층 유닛들은 sqft당 $1800-$2000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콘도들 중에서는 위치는 가장 좋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영&블로어 사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유닛의 사이즈도 조금 큰 편으로 실거주자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하실만한 콘도입니다.
세번째로는 33 욕빌 (Yorkville)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콘도는 2021년 10월쯤 시작한 콘도이고, 500sqft를 기준으로 100만 불, 그러니까 sqft당 거의 $2000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대수는 700-800세대정도 되는데 중요한 점은 분양권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 건설사에서 모든 유닛을 한 번에 푼 게 아녔습니다.
아무래도 워낙 인기가 좋았고 2022년 2-3월 부동산이 핫했을 당시, 부동산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다 보니까 건설사에서 홀드를 시켰었습니다. 남은 세대들을 건설사에서 풀어서 곧 2차 분양을 시작할 것 같은데, 가격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세군데의 콘도 분양을 보셨는데, 보신 바와 같이 욕빌 지역의 평균적인 가격대는 평균적으로 sqft당 $2000 정도 한다고 예상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33욕빌 콘도는 다른 콘도들에 비해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해 접근성은 살짝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조용한 동네가 형성될 것입니다.
콘도들이 늘어나는만큼 세대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곳도 그렇게 조용하기만 한 거리가 될 것 같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만 영길보다는 그나마 차들이 덜 다니고 덜 복잡해서 아무래도 고급 주거 지역이 재탄생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운타운 콘도들 사이사이를 걷다 보면 그 중간에 조그맣게나마 공원이나 녹색지대가 형성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운타운에 건물들이 워낙 서로 붙어있기 때문에 새 건물이 들어올 때에 그 사이에 항상 건물 사이로 공원을 짓는 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1욕빌과 11 욕빌 사이, 그리고 11 욕빌과 33 욕빌 사이에 작은 공원과 길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렇게 고층 건물들이 많이 들어설수록 어떻게든 그 사이에 그리너리를 형성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콘도는 멘키스 건설사의 아다지오(Adagio)입니다.
아다지오는 영&블로어 사거리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이 지역의 거의 마지막 콘도 프로젝트입니다.
위치상으로 토론토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굉장히 바쁜 땅인데 그 주변에 남은 마지막 부지에 아다지오가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아다지오 건물은 원래는 발레스쿨이였던 건물입니다.
2005년부터 토론토 건축법이 바껴서, 온타리오 유산법에 따라 유산 보존 구역으로 지정된 건물은 헤리티지(Heritage) 외관을 따라야 하는 기법이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다지오가 들어서는 건물도 공사를 통해 원래 상태로 복원을 시키는 중입니다. 헤리티지 건물로써 기존 건물의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야 해서 공사기간은 5년에서 7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헤리티지 건물은 복원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미 뒤쪽으로는 지하공사가 착수한 상태입니다.
아다지오는 2021년을 시작으로 sqft당 $1800으로 가격이 형성되었는데, 2022년 6월 기준으로 sqft당 $1900-$2100으로 증가했습니다.
위치가 위치인만큼 1베드는 현재 솔드아웃인 상태이고, 지금 분양 가능한 유닛들은 1+덴, 2 베드, 3 베드입니다.
주차장은 3베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다지오 분양권이 나오면서 다른 여러 가지 분양권들이 나오면서 2,3월 마켓이 올라가면서 이번 연도 초에 콘코드(CONCORD) 스카이가 영&던다스, 라이어슨 대학 근처에 들어오게 되는데 95층까지 높게 솟은 하이라이즈 콘도입니다.
스카이 콘도같은 경우는 sqsft당 $2000-$2500 정도로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스카이 콘도와 비교해 보았을때 그 위치에서 그 정도 가격으로 거래가 된다면 아다지오가 현재 거래되는 가격은 여러 가지 요소들을 따져 보았을 때 그렇게 높은 가격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이 주변에 새로 개발이 되는 콘도들이 있는데, 그 콘도들은 아다지오보다 가격이 낮게 나오지는 않을 것 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콘도들보다는 조금 더 높은 가격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오늘 소개해 드린 콘도들이 다운타운의 중심인 욕빌 지역에서 좋은 위치와 가격에 자리잡을 수 있는 마지막 분양권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오늘 같이 둘러보신 지역이 어떻게 보면 현재 가장 핫한 지역이고, 여러가지 분양권들과 호재 이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지역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소개해드린 베이&블로어와 영&블로어는 차이점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곳은 이미 개발이 다 되어 있는 동네이고, 오늘 소개해드린 지역은 앞으로의 개발이 많이 기대가 되는 지역입니다.
또한, 많은 유동인구와 지하철 두개가 지나가는 환승역이 있는 다운타운 가장 중심부라는 점을 감안해서 두 지역을 잘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YC 분양 팀은 20년 넘는 다양한 부동산 경험과 콘도 분양 및 관리 대행까지 오랫동안 고객 님들의 투자 관리를 해온 부동산 회사입니다. 여러 고객 님들의 투자 수익과 부동산 자산증식을 위해 여러 종류의 분양 프로젝트들이 아닌 명성이 높고 검증된 프로젝트를 최초 분양 가격으로 고객분들이 희망하시는 유닛들을 최대한 맞춤형 매물로 보답해드리며, 안정된 투자를 위해 엄선된 프로젝트들로 손님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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