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과 다운타운을 이어주는 교통의 중심지
제2의 토론토 다운타운이라고도 불리는 떠오르는 교육, 문화, 상업의 중심!
영&에글링턴 토론토 미드타운 지역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지역은 토론토 업타운과 다운타운의 중심! 미드타운입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아시는 새롭게 떠오르는 주거도시, 에글링턴(Eglinton)에 대해 알아볼까요?
에글링턴 지역은 항상 공사로 바쁘죠?
그 이유는, 에글링턴 라인의 지하철도로공사가 한참 활발히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하실 게 없는 것이, 또 Eglinton라인의 교차로인 Yonge라인의 지하철은 현재 활발히 운행 중입니다. 한동안 잦은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지속되었으나 현재는 공사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합니다.
지하철은 물론 은행, 상점, LCBO 등 많은 신축콘도와 편리 시설이 총집합되어있는 이곳이 에글링턴이 있는 미드타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2의 다운타운이라고 불릴만하죠?
왜 에글링턴은 제2의 다운타운이라고 불릴까요?
영&에글링턴 (Yonge&Eglinton)을 지나다 보면 캐나다의 주요 은행들(TD, CIBC, BMO, TD, RBC, SCOTIA BANK)이 사거리를 따라서 쭉 들어서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에글링턴 역을 지나 그 주변을 걷다 보면 에글링턴 센터를 기준으로 많은 오피스 타워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또한, 영길을 따라 시네플렉스 영화관, 서점, 카페, 드럭스토어, 옷가게 등 많은 맛집들과 편리시설 및 상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에글링턴이 얼마나 많은 상권이 발달한 번화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에글링턴의 잦은 공사로 인해 상권 하락세였으나 공사들이 모두 완공이 되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창업시설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에글링턴 영길에서 서남쪽으로 대규모 복합 단지 건물들이 높이 70층의 거주지 2700세대가 들어올 예정이고, 그 위쪽으로 영길을 따라 쭉 개발이 될 예정입니다.
주변에 Metro, Farmboy, Lowblaw 등 가까운 거리에 큰 식료품점들이 여러 개 들어서 있는 것을 통해 그만큼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글링턴 주변을 걷다 보면 오피스, 은행 말고도 정말 많은 토론토 맛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렇다면 얼마 전에 업로드된 저희가 추천드리는 에글링턴에서 가보지 않으면 후회할 맛집 리스트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저희 맛집 소개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에글링턴 주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맛집들도 조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추천하는 에글링턴 맛집 리스트:
- Oretta: https://www.oretta.to/midtown/home
- Keg: https://www.kegsteakhouse.com/en
- Grazie: http://www.grazie.ca/
- Stock TC: https://stocktc.com/
- Duke of Kent: https://dukepubs.ca/duke-of-kent/
- The burger's priest: https://www.theburgerspriest.com/
이렇게 저희가 소개해드린 여러 맛집들과 상점들을 지나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게 되면 에글링턴 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Whitehaus Condo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최근에 거래가 시작되었고, 다른 곳들에 비하면 관리비가 조금 높은 편이긴 하나, 무엇보다 신축콘도에 진정한 역세권이어서 최고의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에글링턴 지역 사방으로 많은 콘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영&에글링턴 사거리를 기준으로 남쪽으로 TTC(지하철), 상업 시설 등 복합적인 단지 조성 진행으로 앞으로 더 많은 재개발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오시다 보면, 18년도 분양 당시 가수 퍼렐 윌리엄스와의 콜라보로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Untitled Condo가 공사 시작 예정에 있고, 그 근처에 같은 년도에 분양을 시작했던 UOVO Boutique Condo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남쪽을 쭉 둘러봤다면 조금 더 올라와서 북쪽 Yonge스트리트부터 동쪽 MT Pleasant Rd를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길에서 마운트 플레즌트(MT Pleasant) 쪽으로 조금 더 가다 보면 조만간 건설이 되는 새 분양 프로젝트 Savile이 나옵니다.
마운트 플레즌트 지역은 영&에글링턴과 인접해있는 만큼 재개발이 아주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Yonge&Eglinton에서 추천하는 콘도?
콘도를 선택하실 때에 건설사, 위치, 어메니티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편리함을 추구하신다면 E콘도, 신축건물을 추구하신다면 Yonge condo와 Art Shoppe lofts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역에서 조금 걸어도 되고 조용한 곳을 찾으신다면 북동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셔서 빌리지 안쪽의 콘도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콘도들이 많이 다르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 추구하시는 건설사나 고민되는 부분에 따른 컨설팅이 필요하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저희에게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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