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부동산 정보 - 다시 돌아온 GTA 지역 비딩 전쟁
지난 2월, Greater Toronto Area 토론토 (GTA)의 303개 지역 중 25%에 해당하는 76개의 지역이 오버비딩 지역(overbidding territory)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달의 0%에서 급증한 수치입니다. 5.6%에 해당하는 17개 지역은 요청 가격(asking price)에 판매된 곳으로 분류되었고, 210개 지역(69.3%)은 언더비딩 지역(underbidding territory)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는 16개 지역이 오버비딩 지역(overbidding territory)으로 기록된 바 있습니다.
GTA 부동산 시장을 조망하는 Wahi의 리포트에 따르면, 올 초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언더비딩 지역으로 분류되었지만, 특정 가격대의 주택에서는 비딩 전쟁이 종종 벌어져 왔습니다. 특히 100만 달러 이하로 등록된 주택 중 다수의 경우, 수십만 달러 이상 초과된 가격으로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GTA의 최상위 오버비딩 및 언더비딩 지역
지난달, GTA의 최상위 오버비딩 지역은 에이젝스, 브램턴, 마컴, 피커링 및 토론토 내의 다양한 지역에 위치했습니다.
주요 언더비딩 지역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이 더 높았습니다.
GTA 콘도 시장의 변화
콘도 시장의 경우 지난달에는 7.3%의 지역(10개 지역)이 오버비딩 지역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지난 1월 0%였던 것과 비교하여 증가한 수치입니다. 추가로 4.4%의 지역(6개 지역)이 요청 가격에 판매된 곳으로 분류되었고, 88.4%의 지역(122개 지역)이 언더비딩 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콘도 오버비딩 지역 10곳 중 7곳은 토론토 시내에, 2곳은 브램턴에, 1곳은 마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도 vs. 비콘도 시장
비콘도 시장*의 경쟁은 콘도 시장에 비해 훨씬 더 치열했습니다. 지난 1월, 비콘도 시장은 오버비딩 지역이 없었으나, 최근 88개 지역이 오버비딩 지역으로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비콘도 시장에는 월 관리비가 없는 모든 주택이 포함되며, 일반적으로 단독 및 반단독 주택, 연립 주택 및 타운홈이 포함됩니다.
이와 같은 GTA 부동산 시장 동향은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러한 동향을 파악하여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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