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토론토 지역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기복이 심한 기간이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례 없는 부동산 상황이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범위에서 벗어났으며, 금리 인상으로 인해 가격 변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토론토에서 부동산을 구매하는데 5년 전보다 얼마나 가격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알아뵈 위해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의 3월 최신 데이터와 5년 전의 부동산 가격을 비교하여 주택 및 콘도 시장을 포함해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을 토론토 35개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토론토 콘도 최근 5년 판매 가격 비교
토론토 모든 지역에서 콘도 가격이 상승했지만, 생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 콘도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버치클리프-클리프사이드의 오크리지 Oakridge, Birchcliff-Cliffside에서 110% 상승해 67만 2,400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욕밀은 74.24% 상승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2018년 이미 평균 100만 달러 이상의 콘도 가격이었지만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토론토 지역은 25%~49% 가격이 상승했으며, 그 중 15개 지역이 포함되었습니다. 토론토 평균보다 낮게 오른 지역은 10개 지역이 포함되었습니다.
토론토 하우스 최근 5년 판매 가격 비교
토론토 하우스도 콘도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조사 대상 35개 지역 중 23개 지역의 주택 가격이 25%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콘도 시장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상위 5곳은 50%에서 75%까지 상승했습니다. 스카보로 빌리지의 길드우드 Scarborough Village, Guildwood가 72.51% 상승한 1,616,142 달러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토론토의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5년 동안 27.72% 상승한 1,485,510달러를 기록 했으며, 상위 6개 지역 중 4개 지역이 토론토 평균보다 낮은 가격대의 지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욕빌, 아넥스, 섬머힐 Yorkville, Annex, Summerville은 6.46%의 가격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지역은 28.21% 가격이 상승한 콘도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 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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