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토론토의 청담동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문화공간과 명품샵들이 즐비한 거리, 문화, 쇼핑의 중심지, 토론토 다운타운의 핵심지역인 영&블루어가 있는 욕빌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소개해드릴 지역은 베이, 블루어, 영, 그리고 애비뉴 로드입니다.
말씀드린 주변을 돌아보면서 이 동네가 어떤지 , 그리고 부동산 시세는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고려하셔야 할 부분은 이 지역에 분양권이 워낙 많은데 그 분양권 시세가 어떻게 잡혀 있는지, 그리고 이 세 곳을 중점으로 토론토 호숫가 지역 등 이곳의 분양권 가격이 토론토 전 지역 분양 가격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눈여겨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지어지는 콘도들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분양권들에 대해 이해하시려면 이곳의 부동산 시장과 그 주변 환경에 대해 잘 아시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욕빌 지역에 동네 형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그리고 이 주변의 콘도 시세와 분양권에 대한 가격을 알려드리면서 토론토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 이곳의 부동산 시장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보여드릴 콘도는 U 콘도입니다.
이 콘도는 Uof T대학과 가깝기 때문에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콘도 바로 앞에 토론토 유니버시티가 시작되는 지점이고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위치했지만 매우 안전한 지역에 속합니다.
또한, 베이&블루어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교통과 인프라 모두 이용이 편리한 콘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장점들 때문인지 인기가 아주 많아 거래가도 다른 곳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U콘도가 다른 콘도들보다 사이즈가 조금 더 크고, 저희가 일반적으로 아는 박스 형식의 방 분리가 잘 되어있는 구조라서 가격대가 조금 있고, 최근 3월 중순에 거래된 내역을 보면 주차장이 포함된 1+den의 가격이 110만 5천 불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2 bed는 149만 불에서 152만 불까지 가격이 상승하여 부동산 거래가 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부동산 마켓이 가장 좋은 시기(2022년 1-3월 기준)에 이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다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에 거래가 진행되지만 워낙 인기가 좋아 현재를 기준으로, 매물도 많이 없는 상태이고 조금 소강상태입니다.
그리고 가산점이 되는 요인 중 하나는, 빌딩의 서쪽에는 대학교가 위치하기 때문에 조망권이 보장되어 뷰가 아주 좋고, 주변에 있는 콘도들과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남쪽으로 향한 뷰도 교회와 공원이 앞에 위치해 답답하지 않습니다.
U콘도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1075 Bay st에 있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에도 새롭게 콘도가 건설이 될 자리입니다.
아직 시공사나 자세한 것들은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 알려진 바로는 85층의 고층 콘도가 분양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건물 근처에서 조금 더 가다 보면 영길이 보이는데, 베이 길을 중심으로 영길과 인접한 곳에 건설이 되기 때문에 위치는 두말할 것 없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알려드릴 콘도는 1 Thousand Bay (by Cesford)입니다.
현재 위치한 콘도 바로 옆쪽으로 UT의 시작점입니다. 주변이 다 학교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좋습니다. 따라서, 이곳도 마찬가지로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콘도 중 하나입니다.
지난번 에글링턴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주거환경을 보실 때, 블록 블록마다 느낌이 달라지므로 잘 살펴보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길 하나를 두고도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게 변한다는 뜻입니다.
조금 전 소개해드린 U콘도 같은 경우는 블로어 길과 근접해 있지만 57 St Joseph St에 위치한 이 콘도는 웨슬리(Wellesly)에 조금 더 가깝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U콘도와 오늘 소개해드릴 다른 콘도들 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낮지만 위치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보통 시세보다는 조금 높은 가격대의 부동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Thousand Bay의 거래내역을 말씀드리자면, 올해 초 1월 말에 주차장 없이 101만 8천8백 불에 거래가 되었고, 3월 초에 2 bed가 132만 5천 불에 거래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몰려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투자자 분들이나 실거주하실 분들, 그리고 자녀를 위해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 콘도입니다.
세 번째는 블로어&애비뉴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여드린 곳보다 더 비싸고 좋은 곳이라고 알려진 동네이고,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Eataly라는 아주 유명한 이탈리아 식료품점을 기준으로 거리가 시작됩니다.
캐나다의 고급 백화점인 Harry Rosen부터 시작해서, Hermes, Louis Vuitton, Gucci, Dior, Prada , Burberry 그리고 Rolex 등 수많은 명품샵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습니다. 하얏트 호텔을 지나다 보면 ROM(Royal Ontario Museum), RCM (Royal Conservatory of Music)이 보입니다.
RCM 같은 경우는 악기를 다루는 친구들이 이곳에서 라이센스를 따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인정하는 어느 정도 그레이드 레벨이 되면 전공하는 악기를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의 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 얘기를 왜 하느냐, 영길부터 시작해서 이곳 블로어가에는 이런 박물관이나 음악 관련된 문화적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문화와 쇼핑의 중심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어 길을 따라 쭉 걸어오시다 보면 ROM박물관 바로 앞에 200 블로어 익스히비트(Bloor Exhibit) 콘도라고 (by Bazis) 하는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앞에 있다 보니 남향의 조망권이 완전 보장이 되어있습니다. 뷰는 물론이고, 일층에 편의점과 맥도널드까지 입점해 있어, 아주 편리한 시설을 갖춘 콘도입니다. 이 건물은 특이한 점이 있는데, 지하를 파지 않고 1층부터 7층까지 뒷면이 지상 주차장이라는 점입니다.
여러 가지 이런 좋은 환경 때문인지, 다른 콘도들보다 확실히 관리비가 높긴 합니다. 또한, 세대수가 U콘도보다 적기 때문에 주민들이 나눠내야 하는 분담금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관리비가 더 많은 만큼, 콘도의 위치나 관리되는 면이 조금 더 세부적으로 관리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블로어&애비뉴 이 지역이 굉장히 하이엔드, 즉 럭셔리의 끝판왕을 자랑하는 동네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12월 거래 기준으로 주자창 포함 1+den의 가격은 105만 불에 거래되었습니다. 기존 평균치였던 98만 불에서 월등히 상승한 가격에 부동산이 팔린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3월 거래 기준으로 2 bed가 146만 9천 불에 거래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닛당 사이즈는 처음에 소개해드린 U콘도와 사이즈가 거의 비슷하지만 1+Den은 이 콘도가 조금 더 크고, 2 bed는 거의 비슷한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이번엔 명품샵, 편집샵과 더불어 유명한 가게들이 많은 한국의 강남과도 같은 토론토 욕빌 지역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식당도 많고, 낮이나 저녁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으로 다양한 콘도들이 있고, 또한 이러한 환경 때문에 토론토 부동산 시장 시세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욕빌 지역 중에서도 분양권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지역으로 넘어가서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YC 분양 팀은 20년 넘는 다양한 부동산 경험과 콘도 분양 및 관리 대행까지 오랫동안 고객 님들의 투자 관리를 해온 부동산 회사입니다. 여러 고객 님들의 투자 수익과 부동산 자산증식을 위해 여러 종류의 분양 프로젝트들이 아닌 명성이 높고 검증된 프로젝트를 최초 분양 가격으로 고객분들이 희망하시는 유닛들을 최대한 맞춤형 매물로 보답해드리며, 안정된 투자를 위해 엄선된 프로젝트들로 손님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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