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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 정보/캐나다 부동산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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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 자본 소득세율 capital gain 인상 예정 캐나다 연방 정부, 자본 소득세율 capital gain 인상 예정 캐나다 연방 정부는 2024년 연방 예산안의 일부로 캐나다의 상위 부유층에 대해 인상된 자본 소득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캐나다 납세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본 소득이란? 재산의 소유자가 그 재산을 이용하여 얻는 이익을 의미합니다. 자산은 코티지, 투자 부동산, 주식 또는 뮤추얼 펀드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티지를 75만 달러에 구매하고 이후에 85만 달러에 판매하면 10만 달러의 자본 소득을 얻게 됩니다. 자본 소득세에는 패밀리 홈(주거용 주택)도 포함됩니까? 일부의 경우 과세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 거주지를 판매하고 소득을 얻거나, RRSP 또는 RESP..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동결 (2024년 4월 10일) 캐나다 중앙은행, 2024년 4월 10일 기준금리 5% 동결 발표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작년 7월 이후 6회 연속 기준 금리를 5%로 동결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둔화 신호를 확인할 때까지 금리 인하에 대한 행보를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식품 및 에너지와 같은 변동성이 높은 부문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가 최근 몇 달 동안 하향 추세를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맥클렘은 금리 동결 발표 후 기자 회견에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언제 정책 금리가 인하될 것인지 궁금해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확신을 얻고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
캐나다 첫 집 구매, 젊은 세대의 트렌드 변화 캐나다 젊은 세대의 첫 집 구매 트렌드 변화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주택 시장에서 첫 집을 구매하는 젊은 층이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BC 소속 Houseful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30세 미만의 첫 집 구매자들이 예정보다 일찍 주택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젊은 구매자들의 주택 구매 전략 분석 이 조사에서는 첫집을 구매하는 젊은 층이 이전에 비해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보다 작은 주택을 찾거나, 장기적으로 머무르지 않을 주택을 구매하거나, 위치 선호도의 범위를 넓히는 등의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을 구매하려는 30세 미만의 첫 집 구매자 중 38%가 예정보다 일찍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캐나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 팬데믹 이후 부동산 시장에 진입 비율 높아져 팬데믹 이후 더 많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가 지난 2년 동안 이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22%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로, 작년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비율인 11%에 비해 2배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는 첫 집 구매자들은 주택 구매에 더욱 신중하기 때문에 코로나 19 팬데믹이 정상화되기를 기다렸다고 주택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모기지 브로커 겸 전문가 Leah Zlatkind은 밝혔습니다. 또 다른 조사 결과로는 응답자의 37%가 2022년 에서 2024년 사이에 더 큰 주택을 구입했으며, 이는 2021년 에서 2023년 사이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더 큰 집을 구입한 사람들은 가족이 ..
다시 돌아온 GTA 토론토 지역 비딩 전쟁 캐나다 부동산 정보 - 다시 돌아온 GTA 지역 비딩 전쟁 지난 2월, Greater Toronto Area 토론토 (GTA)의 303개 지역 중 25%에 해당하는 76개의 지역이 오버비딩 지역(overbidding territory)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달의 0%에서 급증한 수치입니다. 5.6%에 해당하는 17개 지역은 요청 가격(asking price)에 판매된 곳으로 분류되었고, 210개 지역(69.3%)은 언더비딩 지역(underbidding territory)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는 16개 지역이 오버비딩 지역(overbidding territory)으로 기록된 바 있습니다. GTA 부동산 시장을 조망하는 Wahi의 리포트에 따르면, 올 초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언더비딩 ..
캐나다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 2027년까지 연장 캐나다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 2027년까지 연장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연방 재무장관은 지난 2월 4일, 외국인 및 기업이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2년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재 캐나다 정부를 괴롭히고 있는 주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지난해 시행된 이 금지 조치는 당초 2025년 초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발표로 인해 2027년까지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조치에 따르면 외국 상업 기업 및 캐나다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들은 캐나다에서 주거용 부동산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예외 사항 일부 특별한 예외 사항도 있습니다. 이에는 임시 워크 퍼밋 소지자(temporary work permits), 난민 신청자(r..
토론토 시,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단속 위한 세금 MNRST 검토 토론토 시,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단속 위한 세금 MNRST 검토 제안된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 세금 안은 집행위원회에서 검토될 예정으로 2025년에 최대 1,5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시는 투기 목적의 주택 구매를 단속하기 위한 새로운 외국인 구매자 세금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시 최고 재무 책임자이자 재무 장관인 스티븐 콘포르티(Stephen Conforti)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제안된 비거주자 투기세 MNRST(Municipal Non-Resident Speculation Tax)는 10%로 설정되어 있으며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물론, 이는 해당 안이 토론토시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경우에 해당되는데요. 집행위원회는 오는 ..
캐나다 은행, 기준금리 4번 연속 5%로 동결 발표 (2024년 1월 24일) 캐나다 은행, 기준금리 4번 연속 5%로 동결 발표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오늘(24일), 캐나다 기준 금리를 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바인데요. 그러나 지난 12월에 3.4%까지 상승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 완화가 기존의 예측보다는 빨리 이뤄지진 않을 전망입니다. 캐나다 경제의 정체와 금리 동결 기준 금리는 캐나다 내 대출 및 모기지 금리를 비롯한 여러 유형의 대출에 영향을 미칩니다. 작년 한 해 유지된 높은 금리는 주택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캐나다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습니다. 지난 2023년 6월에 있었던 마지막 금리 인상 이후 캐나다 경제는 정체되고 있으며 캐나다 중앙은행은 2024년 초에는 거의 제로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부 경제 ..